공지사항

다음세대를 위한 넥스팜코리아의 미션은 HUMAN입니다.

김동필 (주)넥스팜코리아 회장 - 아직 늦지 않은 청춘, 도전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라.


넥스팜코리아 김동필 회장


요즘은 100 시대, 60대면 아직 청년이라고 강조하는 ㈜넥스팜코리아 김동필 회장의 조언은 그렇기에 더욱 깊다. “은퇴를 하더라도 기술을 땅속에 묻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서 그것이 이어질 있게끔 하는 것이 옳습니다. 결코 늦은 출발은 없기에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을 세상에 전하려고 합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여, 어떤 일을 하던지 처음의 열정을 잊지 말라.
 
남들이 가지 않는 나만의 길을 개척하다

김동필 회장은 참으로 입지전적(立志傳的) 인물이다. 숱한 도전으로, 제약업계의 고질적인 높은 진입장벽을 이겨내고 후발 주자로서는 유일무이하게 의약제조업에 획을 그었다. 더욱이 이런 그는 유명제약업체 영업임원 출신. 영업·유통의 전선에서 평생을 바쳐 회장이었기에 정년퇴임을 즈음 적잖은 퇴직금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남들이 결코 가려 하지 않았던 위험에가능성만을 보고 모든 것을 올인했다. 오직 우수 의약품을 제조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차세대 리딩 기업을 일구겠다는 일념 아래 자신에게는 생소한 분야, 의약제조업에 뛰어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의 ㈜넥스팜코리아를 있게 위대한 시작이었다.

푸른 꿈을 안고 시작한 사업은 얼마 안가 IMF라는 골리앗을 만났다. 당시 이제 공장을 세운 그는 갑작스런 위기에 눈앞이 깜깜했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때 회장이 택한 것은 틈새시장이었다. 값비싼 약들이 많던 당시, 서민들의 사정에 맞는 저렴한 소화제타스나 돌파구였던 것이다. 공장은 제품인 타스나를 제조하며 생기를 찾았다. 또한, 저렴하면서도 약효가 훌륭한 덕택에 대중들에게 빠르게 인정받을 있었다. ‘ 5이었던 타스나의 성공이 지금의 100 가지가 넘는 약을 생산하는 기업을 이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원이었던 타스나의 성공이 지금의 넥스팜코리아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꾸준히 연구를 거듭하며 저희를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제 저희 회사의 의약제조기술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굴지의 많은 제약 대기업으로부터 OEM 의뢰도 상당하게 받고 있을 정도니까요. 핵심은 바로 정제된 알약에 들어간 유효성분이 적시에 체내에 흡수될 있도록 이중 코팅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약효가 위와 장에서 바로 흡수되지 않고 필요한 때에 서서히 방출되기 때문에 기대할 있는 치료효과도 높다고 있죠. 이름은마이크로파티클 코팅이라고 합니다.”

IMF 의약분업이라는 번의 굵직한 위기를 견디고 멋지게 돋아난 ㈜넥스팜코리아의 역사.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와 대만 등지에도 현재 수출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이러한 수출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무엇보다도 타사에 비해 적시성 있고 뛰어난 약효가 시장에서 각광을 받은 요인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회장은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OEM 제조에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역시, 그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려하고 있었다. 바로 제약회사의 중의 꽃인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가 그것이다.
 


일이 즐거운 직원, 직원이 즐거운 회사를 만든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보람찬 순간을 2012년에 공장 건물을 완성하던 때라고 이야기한 김동필 회장. ㈜넥스팜코리아 오송공장은 불량제품을 제품 발주 전에 완벽하게 배제할 있는 검사기를 포함한 각종 최첨단장비를 공장 내에 배치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람이 섭취하는 약이기에 청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회장은 공장의 청소 역시 매일같이 빼놓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 과정이 2시간이면 청소는 1.5배가 넘는 3시간에 달한다.

이외에도사람이 재산이라는 그는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깨끗하고 청량한 환경에서 근무할 있게끔 신경을 썼다. 복도 공기 질을 끌어올려 직원들이 즐겁게 업무에 참여할 있도록 최신 공기 정화 설비를 완비했으며, 카페에 버금가는 휴게실도 만들었다. 공장 구석 하나하나에 그가 정성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했다.

항상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내가 있는 일을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다해 분야의 최고가 되어야 한다 이야기한다는 회장의 지론은 분명하다. 바로 내가 있는 것을 더욱 있게끔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모방하려 드는 순간 이미 그건 실패한 것이라는 소리도 잊지 않았다.

그렇기에 더욱, 앞으로도 정직하고 건실하게 제약업계의 리딩 컴퍼니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려는 ㈜넥스팜코리아. 이에 대해 제약인의 길에 뜻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기자가 말씀 부탁드린다고 전하자 회장은 또한 이렇게 말을 보탰다.
일에 흥미를 가지고, 가운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열정이 있다면 사람이 바로 우리 회사의 인재니까요.”
 
더없이 든든한은둔하는 길잡이 바로 아내

그러나 김동필 회장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마냥 눈부신 영광만이 가득했던 것은 아니다. 그에게도 슬픔이 있었으며 또한 때로는 그것이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기도 했다. 터닝 포인트는 바로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이었다. 그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의 일이었다.


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당시는 의학도 발달하지 않고 양약조차 드물었던 때였습니다. 그때부터 제약회사를 차려야겠다고 결심했죠. 더는 이러한 질병이 빈자와 부자를 막론하고, 사람과 사람을 갈라놓을 없도록 말입니다.”

이렇게 그가 뒤늦게 꿈을 이룰 있었던 것은 묵묵히 내조한 아내 여사의 공이 크다. 그녀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영광도 불가능했다고 회장은 항시 입을 모았다.

아내는 제가 사업을 하는 동안 정직하게, 분수에 넘치는 일은 욕심내지 말고 묵묵히 나아가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제가 길을 걸어오는 동안 지금껏 제게 가장 도움을 은둔하는 길잡이 꼽으라면, 아내를 이야기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특히 회장에 대한 여사의 내조가 가장 빛을 발한 부분은 바로 귀한 미래의 인재, 자녀들의 성공이다. 의대 약리학 교수인 첫째아들과 약사 출신의 첫째 며느리, 둘째 며느리는 그야말로 준비된 제약전문가이다. 여기에 경영학을 전공한 둘째아들이 메이저 제약회사라는 보험을 버리고 본격적으로 2 경영에 뛰어들었다. 이밖에도 회계 업무를 총괄하는 큰딸과 변호사인 둘째 딸까지, 그야말로 ㈜넥스팜코리아의 미래는 앞으로 더욱 밝으리라.
 
타인보다 앞서나가되 결코 남을 외면하지 말라

이런 김동필 회장이기에 그가 ㈜넥스팜코리아의수장임에 앞서 사회의 선배로서, 오늘의 젊은 CEO들에게 하는 이야기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가 말했다.

남이 된다는 것을 쫓아서 하지 마십시오. 무엇보다도 내가 분야에 대해서 가장 있고 흥미가 있는 일이라면 반드시 일에 도전하는 옳습니다. 창업은 돈만 있다고 해서 되는 아니라, 일에 분명한전문성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회장은 청년들을 향해남들에 비해 가장 내가 비교우위가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항상 생각해야 한다 주문했다. 그래야 크게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아프리카 등지에 매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장은 기업가이기 이전에 자신은신앙인이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남겼다.


신앙인의 정도(正道)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남과 공유하고,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몸에 배어야 진정 참된 신앙인인 것이지요. 항상 그렇게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려 합니다. 저도 주위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항시 가서 도움을 드리고,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자 구슬땀을 흘리는 그였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왔다. 얻은 만큼 나눌 아는 그의 성정이 지금 ㈜넥스팜코리아의 성공을 만든 것이 아닐까. 부드럽지만 강한 그의 철학은 시대 청년들의 귀감이 것이다. 회장의 변치 않는 자세가 만들어 ㈜넥스팜코리아의 앞날을 응원해본다.
 


넥스팜코리아

2013.12
우수중소기업 선정
2014.05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선정
2015.02
여성친화 기업 선정
2015.11 IBK
기술강소기업 선정
2016.06 KICOX Global Leading Company

 
문채영 기자 mcy@monthlypeople.com

[출처]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회장 - 아직 늦지 않은 청춘, 도전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라|작성자 월간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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